10km 여자 우승자 강은영씨
“매 순간 기록을 단축하며 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어요.”
2019 제주新보 국제청정마라톤대회 10㎞코스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강은영씨(38·프리런클럽)는 지난해 1위를 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건강을 위해 3년 전부터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다는 그.
강씨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어 시작하게 됐다”며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장을 꾸준히 뛰면서 연습한 결과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기록을 40초 정도 단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마라톤 대회에는 아이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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