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新보가 주최한 국제청정에코마라톤대회에 마련된 전기자동차 홍보 부스에 많은 도민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2030년 탄소없는 섬 제주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차 보급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이날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전기차 보급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등 현재 보급이 추진 중인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등이 전시돼 도민들과 행사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기아차의 니로EV를 비롯해 현대차의 코나EV,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DANIGO 등이 전시됐고, 도민들은 이를 시승하며 전기차 구매 절차 및 보조금, 차량 성능 등을 문의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제주도 관계자들도 행사장에 나와 제주도의 전기차 구매지원과 세제감면 혜택, 지원 차종 등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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