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23일 마라톤 대회 행사장인 조천경기장 입구에서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임·직원들은 과열, 불법선거가 없는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팸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들이 단체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공명선거 캠페인에 나선 백희병 농협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청정을 주제로 치러진 마라톤 대회에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면서 많은 호응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