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허은석)는 환경부 생태관광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백하르방과 업은 할망’ 책자를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책자는 설문대 할망 이야기를 시작으로 효돈천의 가장 큰 ‘소(沼)’인 남내소의 용 탄생 이야기, 기암괴석이 백하르방을 기다리다가 돌로 변한 슬픈 전설 이야기 등으로 엮였다.
한편, 주민 24명으로 구성된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는2014년부터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자연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29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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