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대화합의 장’ 제53회 제주도민체전 50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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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엠블럼 확정…준비기획단, 대회 준비 박차
올해 도민체전 포스터
올해 도민체전 포스터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이란 구호 아래 펼쳐질 제주도민의 축제 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이 대회 개최 50일을 앞둬 포스터와 엠블럼을 확정하는 한편 도민체전 관리시스템에 참가 신청 절차 지원을 위한 전산관리지원팀을 추가 설치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대회 구호와 표어를 확정한 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은 현재 대회 실행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며, 지난 20일 개회식 운영 공개행사 연출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또한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을 대상으로 한 대회 홍보물 설치 및 관련 홍보물 제작업체 입찰 공고도 진행 중이다.

올해 도민체전 엠블럼
올해 도민체전 엠블럼

종목별 경기장 운영과 관련해선 경기장 추천을 받아 서귀포시지역 38개 종목 43개소와 제주시지역 19개 종목 24개소를 지정했고, 현재는 예정 경기 일정에 따른 해당 종목단체의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 등록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다. 선수 등록은 도민체전 관리시스템(http://www.jejusportsf.or.kr/)을 통해 하면 되며, 참가 신청 마감 일시는 314일 오후 3시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4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는 유년부와 초··고등학교부, 일반부(··, 동호인, 장애인), 재외도민부로 나눠 총 52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개회식은 체전 첫날인 19일 오후 3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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