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국회 본관에서 ‘201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13개를 선정,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주주의와 복지 국가연구회(대표 강창일·인재근 의원),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대표 김광림·장병완 의원) 등이 상을 받았다.
국회는 입법정책의 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해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의원연구단체는 여야 의원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 활동하도록 돼 있다”며 “의원연구단체라는 틀을 적극 활용해 20대 국회가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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