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체육인 3명, 대한체육회 체육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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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이지훈·고혁남 道자전거연맹 회장·오용덕 道요트협회장
사진 왼쪽부터 이지훈, 고혁남 회장, 오용덕 회장
사진 왼쪽부터 이지훈, 고혁남 회장, 오용덕 회장

제주 체육인 3명이 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한국 근대5종 간판 이지훈과 고혁남 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 회장, 오용덕 제주도요트협회장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이지훈에게 경기부문 장려상을, 고혁남 회장에게 공로부문 장려상을, 오용덕 회장에게 생활체육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지훈은 지난해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 2, 99회 전국체전 근대5종 개인 2위 및 단체 1, 릴레이 1위 등을 달성하며 한국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혁남 회장은 도내 사이클 전용 경기장이 없는 열악한 훈련 여건 속에서도 전국(소년)체전에서 2년 이상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제주 자전거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오용덕 회장은 요트 및 윈드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가족 참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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