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관내 67개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10억33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예·체능, 논술·토론, 창의·인성 등 341개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67억9700만원을 지원했다.
현광철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지난해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 결과 87.8%가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고 특히 농어촌 지역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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