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당구연맹 신임 회장에 부창우 ㈜부민가자투어 대표가 당선됐다.
제주도당구연맹은 지난 3일 제주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창보 회장의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를 치러 단독 출마한 부창우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부창우 신임 회장은 12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8명이 참석해 진행한 투표에서 만장일치 찬성표를 얻었다.
부 신임 회장은 “앞으로 당구연맹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대한당구연맹과 제주도체육회의 임원 인준을 받은 일로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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