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자제해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4일 낮 12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제주시 이도동 130㎍/㎥ 매우나쁨, 제주시 연동 114㎍/㎥ 매우 나쁨, 성산 76㎍/㎥ 매우 나쁨, 서귀포시 동홍동 27㎍/㎥ 보통, 서귀포시 대정읍 128㎍/㎥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미세먼지(PM10)의 경우 제주시 이도동 169㎍/㎥ 매우 나쁨, 제주시 연동 169㎍/㎥ 매우 나쁨, 성산 145㎍/㎥ 나쁨, 서귀포시 동홍동 38㎍/㎥ 보통, 대정읍 158㎍/㎥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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