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본’, “쓰레기 없는 서귀포시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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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3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이하 쓰시본)가 4일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9년도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쓰시본’ 위원들은 이날 2016년 10월 출범한 ‘쓰시본’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되돌아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쓰시본’은 매년 2~3회 환경나눔 장터를 운영,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벌이는 한편 지난해부터 1회용품 안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닐봉투 사용 금지, 결혼식 피로연장 및 장례식장, 경로당 등에서 종이컵 안쓰기 운동을 펼치는 등 환경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상종 ‘쓰시본’ 본부장은 “올해에도 더욱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쓰레기 줄이기 시책 발굴에 노력한 쓰시본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2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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