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만 40~64세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시행
道, 만 40~64세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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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장년 고용활성화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올해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55개 기업에 74명의 중장년 근로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150명의 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도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추가 고용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인건비를 월 40만원씩 1년간 총 4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신청 하면 되고, 참여자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에서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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