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 가운데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과 융복합과정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은 기존의 농산업분야의 진출 촉진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써 농산업분야 청년농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제주대의 경우 2005년 첫 선정된 이래 현재까지 14년 동안 농산업 특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또한 4차 산업과 스마트 팜 교육이 접목된 융복합과정 교육지원사업도 추진한다. 4차 산업과 스마트 팜을 연계전공 과목으로 편성해 농업에 4차 산업을 융합시킨 스마트 팜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이 외에도 사업단은 농산업분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현장실습과 동아리 활동을 전면 개편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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