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에 김가영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예총은 10개 회원 협회와 17개 광역시·도 연합회, 관련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예술·지역부문별 대상과 공로상, 특별공로상 등 수상자 46명을 선정·시상했다.
김가영 작가는 1992년 등단 이후 제주여류문인협회장, 한국문인협회제주지회장을 역임하며 제주 문학 발전 및 육성을 위해 헌신했고, 제주문학관 설립에도 앞장섰다.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제주 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