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산하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자광원, 동부도서관은 성자현,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서귀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7개월 동안 총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의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760-36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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