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탐라대 인근 계곡서 5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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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낮 12시께 옛 탐라대학교 인근 계곡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계곡 탐방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주황색 등산복 상의와 청바지에 흰색 운동화를 착용한 상태였다.

경찰은 온 몸에 골절상을 입은 것 외에 특이한 점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이 남성이 산록남로 다리에서 3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체 상태로 보아 숨진 지 15일이 넘은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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