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8일 서광동리 복지회관 2층에서 양윤경 시장과 주민,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서귀포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회복지사 1명이 전담 배치되며 만 12세 이하 아동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 간의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나눔, 돌봄나눔, 정보 및 자원나눔의 공간으로 제공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품앗이 사업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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