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양식장을 대상으로 어류 질병 예방백신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방백신 지원 대상은 양식어업 허가를 받고 방역 교육을 이수한 서귀포시 관내 양식장 중 189개소다.
서귀포시는 어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폐사량 저감 및 안전한 어류 생산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18억원을 투입해 어류 양식장 162개소에 질병 예방백신을 공급했다.
문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760-32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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