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주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진행하는 ‘제주문화재야행’이 문화재청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제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원도심 문화재인 제주목관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야간 축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문화재야행은 거점 문화재인 제주목관아를 중심으로 문화재 야간관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경(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밤에 걷는 거리), 야화(밤에 열리는 전시회), 야사(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시(밤에 열리는 체험·장터 이야기), 야식(음식이야기), 야설(밤에 보는 공연) 등으로 7개 분야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문예재단은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과 행사장 환경 등에 콘텐츠를 보공하고 야간행사에 맞는 야경 포토존을 강화해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800-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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