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상탈출’을 테마로 세 번째 올레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레캠프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길 5코스, 10코스, 10-1코스, 14-1코스를 따라 걷는다.
풀내음 가득한 곶자왈과 따뜻한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바다, 청보리 물결이 일품인 가파도, 위미리 벚꽃길에서 봄의 설렘과 제주 자연의 청정함을 만난다.
가파도에서 열리는 ‘멍 때리기 대회’와 ‘달빛 아래서 즐기는 수다 시간’, ‘낭만 가득한 서귀포 솔오름 야경 투어’, ‘전통 테우와 조각배 체험’ 등 제주의 여유로움과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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