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에서 퍼져나가는 평화와 인권의 소리
교정에서 퍼져나가는 평화와 인권의 소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평화나비, 13일 제주대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 촉구 성명 발표

제주를 포함한 전국 대학생들이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동시다발적인 학내 수요 시위를 벌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대학생·청년 네트워크 제주평화나비(이하 평화나비)’13일 오후 1시 제주대학교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주평화나비는 “1991814일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을 시작으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가 나온 지 어느새 28년이 됐다면서 하지만 가해국인 일본정부는 2015 한일 위안부 합의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해결다고 이야기하는 등 뒤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압박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국제사회에서 제기조차 못되게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평화나비는 지난 11830여 년 동안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과 인권이 보장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활동하던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가 운명했다면서 저희 평화나비를 비롯한 대학생들은 피해자 중심 해결의 원칙을 기반으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가 정의롭게 해결되는 그 날까지 아이들과 여성이 평화로운 세상’, ‘전쟁 없는 평화’, ‘ 평화통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