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 워터파크 이용권 등 혜택 파격적
기존 연간회원권 구매자, 통합 시즌권 변경 가능
기존 연간회원권 구매자, 통합 시즌권 변경 가능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2019 통합 시즌권인 ‘제주 빅3 트라이앵글 패스’를 출시한다.
이 통합 시즌권을 구매하면 제주의 모든 홈경기 W석 관람은 물론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테마파크와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아쿠아리움, 마린사이언스 관람을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올해 말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주 구단 상품 20% 할인과 경기 관람 실적에 따른 경품,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 이용권 1매와 50% 할인권 1매,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오션 아레나 무료입장권 2매 등 파격적인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는 14일 제주신화월드,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기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밀착을 함께 이뤄 나가기로 했다.
안승희 제주 단장 겸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구조의 3사가 만나 각자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제주도민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포인트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 MOU를 시작으로 도민의 마음을 캐치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협력사와 함께 전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통합 시즌권 구매는 1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주 Big 3’를 검색해 하면 된다. 판매는 이날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가격은 19만원이다.
기존 제주 연간회원권 구매자 가운데 통합 시즌권으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사람은 제주 사무국(903-1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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