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54㎏ 이하급 32강서 결승까지 모두 한판승 거둬
최우빈(납읍초 6)이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빈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 남자 초등부 54㎏ 이하급 경기에 출전해 1위에 올랐다.
특히 최우빈은 32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장식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이번 우승으로 최우빈은 2019년 유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얻게 됐다.
한편 납읍초(교장 신금이)는 2009년 유도를 제주형 자율학교 특성화 과목으로 지정한 이후 해마다 주 1회 ‘심성함양 유도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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