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도립공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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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도립공원 숲체험 프로그램 모습.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숲체험 프로그램 모습.

서귀포시는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 올 한해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얘들아 곶자왈로 봄마중 가자’를 주제로 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가족, 초등학생, 성인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27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태모니터링단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생태모니터링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전문가 지도를 받아 식생 관찰 및 보호 활동에 나선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또 곶자왈 주변 국제영어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곶자왈 지킴이를 모집, 곶자왈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 사업도 펼친다.

한편 대정읍 신평리(이장 신승범)가 서귀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방문객은 지난해 9만8266명으로 2016년 개장 이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문의 제주곶자왈도립공원 792-6047.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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