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14억원 규모 배분사업 추진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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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9년 전국기획사업’과 ‘2019년 제1차 기획사업’ 등 사업비 14억원 규모의 7가지 배분사업에 참여할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2019년 전국기획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시에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주거약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역주택 모델화 사업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등 총 4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2019년 제1차 기획사업’은 ▲취약계층의 부식지원을 위한 김치지원사업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바자회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사업 등 총 3가지 배분사업이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모가 마감되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행기관이 선정된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들과 여러 기업들이 모아 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분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복지사업 기획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문제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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