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는 봄을 맞아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과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은 봄을 알리는 꽃인 유채꽃과 유명 제주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의 일러스트를라벨에 적용해 만든 제품으로 총 31만병(알코올도수: 16.9도/용량: 360㎖) 한정 판매한다.
제주소주는 또 유채꽃이 그려진 전용잔이 포함된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유채꽃 에디션 6병, 유채꽃 잔 2개)도 2만세트 한정으로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유채꽃 잔은 노란색 유채꽃의 디자인을 새겨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소주잔보다 20% 줄인 50㎖ 용량으로 만들어 주류시장에 불고 있는 저도주, 홈술 트렌드를 반영했다.
제주소주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유채꽃 잔만 별도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먼저 선보였는데 4일 동안 매일 판매 시작 2분만에 준비한 1000세트가 모두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은 18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소주는 이번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주제로 한 ‘푸른밤 블라썸 시리즈’ 프로젝트를 연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창균 제주소주 대표는 “제주소주 푸른밤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유채꽃 잔’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른밤 블라썸 시리즈’를 계속 출시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움을 선사하는 푸른밤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