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마이스 중심지 재도약 위해 1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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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3대 전략을 수립하고,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수립한 3대 전략은 ▲제주 MICE 산업 균형화 ▲국내·외 MICE 수요 창출 및 제주 MICE 마케팅 시장 확대 ▲제주 MICE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다.

제주 MICE 산업 균형화를 위해 다목적 복합시설(제2컨벤션센터) 건립이 올해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큰 전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음식, 낚시 등 제주형 특화 전시상품을 개발하고, 도내 사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시사업을 공모해 지원한다.

이밖에도 제주형 MICE 인재양성 아카데미 운영과 도내 주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회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국내·외 마이스 유치 목표를 전년대비 10% 증가한 220건으로 설정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액(외국인 2만원, 내국인 1만원 → 내·외국인 2만원)을 상향한다.

지역단위로는 한국 유일의 마이스분야 산업대전을 개최해 국제 마이스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도내 마이스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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