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오는 28일까지 ‘제주 미래를 선도할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에 소재지를 둔 청정헬스푸드와 지능형 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화장품 뷰티 등 제주 전략산업 분야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배정되는 청년인재 지원규모는 23명이다.
참여기업은 상시 근로자수의 30% 범위 내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상시근로자수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인력은 최대 3명이다.
참여기업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2년간 매월 1인당 18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 사회생활을 위한 공통교육과 채용인력에 대한 역량 및 직무 분석을 통한 심화교육,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도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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