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제주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평가 기준 1년 차 목표(300명)를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제주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인 농구와 탁구, 요가, 줌바,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6개 종목 프로그램에 지난 19일 기준 32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부평국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제주스포츠클럽이 1년 차 목표를 초과 달성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스포츠클럽은 제주시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과 제주도체육회관 실내체육관을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제주스포츠클럽 751-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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