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팜 제주, 스마트 홀스피탈 서비스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제주지역 말 사육농가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말(馬) 진료 상담과 수술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홀스피탈(horspital) 서비스에 나선다.
스마트 홀스피탈(horspital)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말의 증상을 원격으로 진료한다는 뜻으로 ‘스마트’와 말 병원(horse hospital)의 합성어.
이 서비스는 렛츠런팜 제주 동물병원에 등록된 말 생산 농가라면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말(馬)의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술 예약접수도 할 수 있다.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양영진 목장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말 진료 상담서비스로 아픈 말(馬)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수의사에게는 진료 문의 응대 업무가 줄어들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며 “모바일을 통한 최적의 말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렛츠런팜 제주 78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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