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제주시갑)는 26일 후보 등록 후 첫 민생`탐방지로 추자도를 찾아 “추자 연안항 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추자수협과 어선주협회, 추자초등학교, 추자면사무소를 비롯해 대서리, 영흥리, 예초리, 신양리, 묵리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추자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판매 유통망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연안항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법적.예산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