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 회수마을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된 회수마을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최근 다목적회관 신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마을회관 남쪽에 조성되는 다목적회관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2842㎡에 지상 2층, 연면적 716.68㎡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에는 게이트볼장이 들어선다.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회관 외에도 33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마을 내 도시계힉도로 2개 노선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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