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가스공사,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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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가스안전 사고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LPG가스사용시설 상설점검반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제주도는 협약 후속조치로 운영되는 상설점검반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던 주택 등 가스시설 및 도서지역의 1600개소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반에 미취업 청년들이 채용될 예정이며,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현장에 투입돼 점검활동을 벌인다.

저장설비부터 연소기까지 전 범위에 걸쳐 가스누출, 막음조치미비 등 시설적합 여부와 금속배관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권고요청을 비롯해 시설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각종 안전관리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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