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동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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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5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까지 법환동 1200-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각각 길이 190m·폭 8m, 길이 170m·폭 8m)을 개설한다.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제주 삼무의 정신을 바탕으로 빈곤(거지)·범죄(도둑)·차별(대문) 없는 도시주거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 위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최근까지 사업 구역에 편입토지 23필지(1557㎡) 가운데 11필지(881㎡)에 대해 보상협의를 완료했고 사업 발주에 따른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편,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제주의 삼무(三無)정신을 바탕으로 빈곤(거지), 범죄(도둑), 차별(대문)이 없는 주거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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