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주여건 개선 등 11개 지구 사업에 국비 57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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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전국 공모 선정 등으로 국비 574억원을 확보하고 11개 지구에 다목적회관 조성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성산, 표선, 시흥),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대정, 영천, 남원, 안덕), ‘농어촌 주거여건 개선사업’(강정)을 통해 총 8개 지구 사업에 국비 393억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62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도시계획도로 개설, 경관개선 사업, 문화마당 조성,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또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월평, 대정), ‘도시활력 증진사업’(회수)으로 3개 지구 사업에도 국비 181억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는 확보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사업비 332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도시계획도로 개설, 다목적회관 신축, 가로경관 개선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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