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주총회…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의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3월 26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박용욱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했다.
박 상임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 특수은행검사국 국장, 보험감독국 국장, 소비자보호총괄국 국장,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제주은행은 신한금융지주회사 박성현 본부장을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고, 김학주, 이상훈, 김동욱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제5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재표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고,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2019년 험난한 환경을 예고하고 있지만 지역시장 지배력 강화, Digital/One Shinhan 가치 제고, 리스크 관리 강화, 조직 역동성 제고 등 4가지 전략과제를 기반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욱 성장 발전하는 제주은행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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