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바람으로 전해진 미술 동문인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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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동문 미술인, '서귀포에 부는 바람'展
개교 50주년 기념···다채로운 작품 나열 '눈길'
박성배 作, 산수도
박성배 作, 산수도

서귀포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귀고 동문 미술인들이 서귀포에 부는 바람을 열고 있다. 29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동문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나열됐다.

서귀포에서 부는 훈훈한 남풍이 한라산을 넘어 북쪽까지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 제목도 서귀포에 부는 바람이라고 정했다.

소암 현중화 선생부터 변시지 화백, 이중섭 화백, 추사 김정희 선생까지 많은 예술가들이 서귀포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만큼 서귀고 동문 미술인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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