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2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 주간에 제주에서 봄빛 담아가기 이벤트와 에코파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주간 제주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주에서 봄빛 담아가기는 제주의 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길과 오라동 청보리밭, 신창리 풍차해안도로 등 제주 봄 사진 명소 8개소를 선정해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주 봄 여행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파티는 도심 속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아름다운 생태마을에서 마을관광, 티파티(Tea-Party), 로컬푸드 체험, 곶자왈 트레킹, 지역주민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농촌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봄 여행 주간에 맞춰, 기존 주말에 개최하던 에코파티를 여행주간 기간 내 주중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라스테이와 롯데렌터카 등 여행업계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봄 여행주간 제주 대표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접수는 ‘여행주간 누리집’(travelseek.visitkorea.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로 세부 일정 및 운영 장소, 참여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변동사항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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