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으로 알리는 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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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엄블랑색소폰앙상블, 29일 소극장서 연주회

제주엄블랑색소폰앙상블(단장 강원봉·음악감독 홍정도)29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릭 호워드 카르멘(Eric howard carmend)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 외 다양한 장르의 곡 13곡이 연주된다.

제주엄블랑색소폰앙상블은 제주지역 색소폰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호가들이 지난해 1월 구성한 단체다. 제주어로 엄블랑은 크고 많고 다양함을 뜻하는 말로 현재 20여 명의 단원들이 제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자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팝송, 가요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음악캠프, 도내 외 문화행사, 교류연주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2회 앙상블 전용 연습실에서 정기적인 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제주엄블랑색소폰앙상블은 연주 실력과 상관없이 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초보 강좌반 역시 운영하여 기초과정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 홍정도 010-998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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