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해저관광㈜(회장 김용이)가 운영하는 서귀포잠수함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해양관광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스탁 브랜드증권시장에 상장된 총 230여 개 품목의 1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국해저관광은 서귀포잠수함이라는 브랜드명으로 1988년 아시아 최초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로 유명한 문섬과 함께 수심 40m에 위치한 난파선까지 관람할 수 있는 코스를 운항하고 있다.
관광 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받았으며, 잠수함 최장 무사고 운항기록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8개국 해외 관광잠수함 업체에 운항, 정비 및 영업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현재 문섬에서 운항 중인 지아호는 관광잠수함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최신의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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