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제주에서 인공지능 호텔 선보인다.
KT는 야놀자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서귀포’에 국내 최초 호텔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 호텔’을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가지니 호텔은 KT의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객실에서 쉽고 편하게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기가지니 호텔 단말을 통해 음성으로 24시간 언제나 조명, 음악 감상,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 정보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와 야놀자는 헤이, 서귀포 해(海)동 2개 층에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도입했다.
KT와 야놀자는 헤이, 서귀포를 시작으로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호텔에 기가지니 호텔 적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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