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의식 개선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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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심,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안전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추진협의회가 구성됐다. 안전교육추진협의회는 안전교육의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추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다.

추진협의회 구성 운영은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근거해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 구성은 안전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추진 과제 해당부서 팀장이 위원으로 안전교육 신규 과제 발굴 등 실무협의 조정 역할을 다하게 된다. 실무협의회는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며, 5월 중 2018년 도민 안전교육 추진실적 점검을 받게 되고, 매분기 말 2019년 도민안전교육 시행계획 분기별 추진 실적을 제출하고 점검 받게 된다.

앞으로 안전교육추진협의회는 안전교육 정책과 교육 사업의 협의 조정 등 국민안전교육 중복 조정 및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중점을 둘 것이다. 민·관 상생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과 그 성과에 대해 논의하며, 교통안전·화재안전·산업안전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서의 역할도 다할 것이다.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소관 분야별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꼈던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하는 등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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