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이하 제주TP)는 오픈이노쿱 매칭데이(Open Inno. Coop Matching Day)가 추진 2년차를 맞아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픈이노쿱은 이전기업이 지역기업과 협업사항을 제시하고 지역기업은 희망협업 내용을 제안하여 효율적인 매칭을 통해 협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주TP는 최근 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플렉싱크 등 제주이전기업과 8개 제주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이노쿱 매칭데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혁신기업의 인프라와 지역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창출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주TP는 오픈이노쿱 매칭데이에서 도출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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