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미국 여행 프로그램 제작팀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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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와 공동으로 3일까지 미국 TV 프로그램인 ‘Raw Travel’ 제작팀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Raw Travel은 프로듀서이자 쇼호스트인 로버트 로즈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경험한 것을 소개하는 모험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해양레저와 올레, 야간관광, 세계자연유산 등 제주의 유명 관광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

또 해녀체험과 제주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등 제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과 맞물려 도내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업체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미국 주요 TV 채널을 통해 20분 분량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재방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Raw Travel 공식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서도 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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