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 풍광에 담긴 행복을 바란 '아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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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제주씨네클럽' 행사 개최
5일 영화문화예술센터서 '아멜리에' 영화 상영·씨네토크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제주씨네클럽마흔 아홉 번째 행사를 5일 오후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제주 7)에서 진행한다.

제주씨네클럽은 제주시 원도심의 문화예술적 활성화라는 목적과 함께 제주도민들에게 프랑스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제주씨네클럽이 선정한 4월의 영화는 아멜리에’(원제 ‘Le Fabuleux destin d’Amélie Poulain’).

아멜리에의 엄마는 노트르담 성당에서 뛰어내린 관광객에 깔려서 돌아가셨다. 유일한 친구인 금붕어까지 자살하려는 것을 목격한 후 그녀는 세상과 담을 쌓은 외톨이가 된다. 하지만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낡은 상자 덕에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피에르 쥬네의 작품 아멜리에는 화려한 원색컬러의 영상미와 독특한 사운드로 그 가치를 증명한다. 주인공 오드리 토투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파리의 몽마르트르 풍광은 덤으로 주어지는 선물이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지는 씨네토크에서는 김지수 미술감독이 초대돼 미술적 관점에서 아멜리에를 해석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070-4548-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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