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하나투어제주와 함께 제주지역의 말(馬) 명소를 즐길 수 있는 ‘말(馬)과 함께하는 제주 원데이 투어‘를 출시했다.
하루를 말을 테마로한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한국마사회가 관광객의 식사, 가이드 비용 등의 50%를 지원한다.
투어코스는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트랙터 타고 목장을 둘러보는 렛츠런팜 제주 ▲한라산 초원지대에서 제주마를 만날 수 있는 제주마방목지 ▲세계 최대 규모의 기마공연장 더마파크 ▲제주마가 어우러진 마랑힐링투어 렛츠런파크 제주 등 6개 코스다.
제주 원데이 투어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1회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3일부터 하나투어제주 홈페이지(www.hanatourjeju.com)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비용은 50%가 할인된 4만2000원.
윤각현 본부장은 “이번 투어는 제주 말 산업 인프라와 관광 상품을 결합한 최초의 관광상품으로, 지역 관광 관련 기업과 협업해 수도권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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