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주 4·3과 일제강점기 등을 활용한 다크투어리즘 상품개발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크투어리즘 상품개발을 통해 제주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4·3평화공원과 항일기념관, 알뜨르 비행장 등 지정 유적지 1곳 이상을 방문하는 10인 이상 단체를 유치한 도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차량 임차료와 공연 및 이벤트비 등 일정 기준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41-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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