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사이버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 한 달을 ‘사이버안전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방청 및 도내 3개 경찰서에 설치된 전광판을 비롯해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 사이버범죄 예방수칙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사이버범죄 예방콘텐츠를 제작,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함으로써 도민들에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예방방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이버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이버범죄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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