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3일 서귀포고등학교와 중문고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2019 청소년 진로멘토단’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서귀포고등학교에서는 금융(증권) 전문가 1개 분야(36명), 중문고등학교에서는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간호사, 사회복지사, 호텔리어, IT프로그래머 등 6개 분야(157명)에서 직업소개에서부터 진로설계 등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2개 중·고등학교에서 108차례에 걸쳐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8개 전문분야에 대한 진로멘토단 활동을 벌인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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