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3차례 걸쳐 진행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들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이 3차례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교육은 지난 6일 제주학생문화원, 오는 20일 제주교육박물관, 오는 27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각각 펼쳐지고 있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에게 급식소의 재해 요인과 관련 규정을 안내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1분기 교육에서는 ▲학교 급식종사자 산업안전(일반) ▲급식실 안전 작업 방법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대처 ▲급식종사자의 안전사고 ▲직업병 예방 등을 소개한다.
한편 근로자 정기교육은 분기별로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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